
담임목사 칼럼
불안한 정치, 경제적 상황과 한 해의 끝이 맞물려 2024년이 조금은 어수선하게 저물어가고 있는 듯 하지만 복되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픈 마음에는 혜림의 남녀노소나 빈부귀천에 차이가 없을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을 믿는 성도에게는 지금이 아무리 어려워도 지난 한 해를 지켜주시고 참아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부인할 수 없는 시절일 것입니다.
오늘의 담임목사의 마음을 잠시 글로 전합니다.
목사 역시 돌아보면 베푸신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더 큰 지난 한 해였습니다. 하나님은 제게 매주일 전능하신 나의 주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셨고, 많은 양 떼를 말씀으로 먹이게 하셨으며, 그들의 영혼의 성숙과 교회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는 특권을 베풀어주셨습니다. 그 외에도 저의 심방과 돌봄의 사역 가운데 함께하셨고, 주일 학생들의 성장과 성숙을 지켜볼 수 있는 은혜를 제게 주셨습니다. 온 교인이 함께했던 여름수련회와 여러 장소들에서의 다양한 친교의 모임 등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요 주께서 베푸신 사랑의 조각들이었습니다. 한 해 동안 저와 우리교회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돌아보면, 하나님은 올해 만이 아니라 혜림교회에 부임한 후 20년이 더 지나는 동안에도 변함없는 사랑으로 사랑을 베풀어주셨습니다. 회고하면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 지난 시간의 사역은 사랑하는 혜림 가족들과 함께 기경하는 사역이었고 말씀의 씨를 뿌리고 잡초를 제거하고 거름을 더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모든 농사가 그렇듯, 목회 중에도 즐거움만큼이나 아쉬움도 적지 않았습니다. 특별히 미사로 교회를 이전하는 전후의 여정과 코로나와 함께 한 시간은 저의 목회 여정에서 잊을 수 없는 시간일 것입니다. 어려운 시절에 함께해 준 사랑하는 혜림 가족들에게 진심의 감사를 전하며 목사는 그 동역을 잊지 않습니다.
새해가 다가옵니다. 분명 2025년도 혜림교회는 복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혜림교회를 혜림교회답게 만드는 일에 이미 한 부분을 넉넉히 감당하고 있는 주일학교는 더욱 힘을 내어 한국 제일의 주일학교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정원지기들의 수고로 각 정원은 더욱 사랑의 모판이 되어갈 것이며 우리교회 만의 복된 각 예배는 더욱 활력을 띄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모두가 사랑으로 관심을 가지고 기도하는 청년부는 괄목할 성장의 한 해가 될 것을 믿고 기대합니다. ‘찬양대’와 ‘찬양팀’들은 더욱 감사와 사랑과 봉사로 주의 몸 된 교회를 든든히 세워갈 것이며 ‘복음통일소망부’는 교회를 넘어 조국의 미래를 마음에 품는 사역으로 자리 잡아가게 될 것입니다. ‘소망한달’, ‘요셉총무’, ‘두만강 프로젝트’같은 사역은 각종 ‘브릿지, 밀당, 100일간 프로포즈’와 같은 성경공부와 함께 더욱 든든히 발전해 갈 것입니다. 교역자들과 사역인들이 촘촘히 성도들을 돌볼 것이며 처음 교회에 발을 디디는 분들은 ‘브릿지들과 새가족부’를 통해 더욱 가까이에서 사랑의 돌봄을 받게 될 것입니다.
새 희망의 한해가 다가옵니다. 혜림교회의 새해를 큰 들뜸과 소망으로 기대합니다. 힘써 믿음으로 살아갑시다. 그래서 믿음의 복을 누립시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Merry Christmas!
하나님과 여러분의 종
김영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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