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당·브릿지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기도로 밀어주고,
사랑으로 당겨준다’
브릿지

 

전설적인 그룹이었던 ‘사이먼 앤 가펑클’의 노래 중에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Bridge Over Troubled Water)”가 있습니다. 기독교적인 섬김의 가사 때문에 가스펠송으로도 불리는 이 노래는 힘든 세상의 물결 앞에 서 있는 사람에게 자신이 그 험한 세상을 건너도록 돕는 ‘브릿지(다리)’가 되어주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브릿지’의 신앙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죄인인 우리를 연결하는 ‘브릿지’이셨습니다. 이 땅에 오셨던 선교사님들은 그리스도와 조선의 백성들을 연결하는 주님의 ‘브릿지’였습니다. ‘사이먼과 가펑클’의 노래처럼 신앙의 길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으며 걸어온 길입니다. 누군가가 나의 ‘브릿지’가 되어 주었기에 내가 존재한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마치 ‘다리’가 세상을 연결하듯이 혜림의 ‘브릿지’들을 통해 새가족과 주님을 연결하고 신앙을 연결하며 성도간을 연결하게 될 것입니다.
밀 당
혜림교회 밀당과정은 성경공부의 한 과정으로 ‘기도로 밀어주고, 사랑으로 당겨준다’는 말의 준말입니다. 총 18주 기간 동안 담임목사님과 밀당 교사와의 만남과 교제를 통해서 말씀을 배우고, 영적인 교제를 나누는 일을 합니다.

이를 통해서 성도들이 믿음 안에서 자라가고, 구원의 확신을 가지게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밀당 교사와 1대 1, 혹은 1대 2의 친밀한 만남을 통해서 깊이 있는 교제와 사랑을 나누다 보면, 믿음 생활의 기쁨과 활력을 누리게 되고, 주님과 더 가까워진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밀당과정을 수료한 분들은 3주간의 지도자 과정을 통해서, 다른 이들에게 은혜를 나누는 밀당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자신이 성령 충만한 삶을 살 뿐 아니라, 하나님을 전하는 전도자의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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