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조상과 환경 때문에 원망의 삶을 사는 이들에게!
2026-05-23 16:14:05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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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때, 가계에 흐르는 저주를 끊어야 한다는 류의 글들이 사람들에게 널리 읽힌 적이 있습니다. 어느 나라나 고유의 종교가 있기에 죽은 자에 대한 숭배는 이상한 것이 아니지만 이런 가계에 흐르는 저주 사상(조상의 죄의 유전) 사상이 기독교에 들어온 것은 그리 역사가 길지 않습니다. 이 이론은 1972년 케니스 맥골이라는 미국의 한 정신과 의사에 의해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던 것이 1986년 제아 헴프쉬라는 사람에 의해 신학적 이론의 토대가 갖추어져 발전된 것으로 그 역사가 약 50년 정도입니다.

 

 그들 주장의 핵심은 부모나 조상에서 영적이나 죄를 범한 경우, 그것이 그 후손에게 저주로 대물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상으로부터 내려온 가계의 저주에서 풀려나려면 조상의 죄를 대신 회개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그렇게 말하는 성경의 근거는

 

1. 20:4-5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2. 28:15-18 네가 만일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지 아니하여 내가 오늘날 네게 명하는 그 모든 명령과 규례를 지켜 행하지 아니하면 이 모든 저주가 네게 임하고 네게 미칠 것이니...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우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이 두 구절입니다. 다른 성경구절들도 예로 들지만 핵심은 이 두 구절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아비는 그 자식들을 인하여 죽임을 당치 않을 것이요 자식들은 그 아비를 인하여 죽임을 당치 않을 것이라 각 사람은 자기 죄에 죽임을 당할 것이니라(신명기 24:16)

 

 그렇습니다. 가계에 흐르는 저주가 있다는 것은 거짓이며 반성경적 사상입니다. 그들은 먼저 고통은 저주라는 잘못된 출발에서 시작합니다. 고난이 저주라는 것은 비성경적 자세이기 때문입니다. , 바울, 디모데 등 얼마나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고통 속에서도 굳건하게 믿음을 지켰습니까?

 

 또한 그들은 성경을 곡해하였습니다. 만일 그들 말대로 조상의 죄로 저주가 유전된다면 계명을 지키는 자의 후손은 예수님을 안 믿어도 천대까지 구원의 은혜를 받을 수 있다는 말입니까? 만일 죄가 유전된다면, 의도 유전되어야만 하는데, 조상의 믿음으로 그 후손이 구원을 받을 수는 있다는 것은 예수님을 조롱하는 것입니다. 그들의 주장은 거짓이며 악한 것입니다. 단지 그리스도인이 주의해야 할 것은 잘못된 삶의 태도가 자녀들에게 영향력을 끼칠 개연성입니다. 그래서 늘 후손 앞에서 모범을 보이려 힘써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안에 있습니다.

 

하나님과 여러분의 종

김영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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