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2026-09-23 14:07:32
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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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이 있는 주간을 지나고 있습니다. 추석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비슷한 명칭으로 지켜지는 명절이고 나아가 세계 대부분의 교회가 주요 절기로 지키고 있는 추수감사절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모두 수확의 기쁨을 감사로 표현하는 절기입니다.

 

 성경에 나타난 최초의 추석정신은 창세기에 등장하는 가인과 아벨의 제사(창4:3,4)이며 유대인의 칠칠절, 수장절도 동일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추석이나 추수감사절을 각 민족이나 교회들이 지키는 이유는 한 해 동안 보살펴 주심에 대한 감사 때문입니다. 신앙이 있는 사람은 자신들을 돌봐 주시고 풍성한 수확을 거두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이고 신앙이 없는 이들은 조상이나 하늘에게 감사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결국 추석이나 추수감사절의 핵심은 감사입니다. 그리고 거기에 추석형태의 삶을 기대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가을의 곡식만이 아니라 구원, 은혜, 긍휼 같은 열매를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을 감사하며 날마다 그분을 감사의 출처로 인정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기쁨이며 그것이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의 복을 누리게 하는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보물창고를 여는 열쇠가 감사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감사함으로 그 문에 들어가며 찬송함으로 그 궁정에 들어가서 그에게 감사하며 그 이름을 송축할찌어다”(시편 100:4)

 

 그래서 신앙의 세계를 경험한 사람들은 모두 감사의 세계를 촉구하였습니다.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로새서 2:7)

 

 그것을 아는 시편 106편의 기자는 말합니다.

 

“할렐루야 여호와께 감사하라... 주께서 내 영혼을 사망에서, 내 눈을 눈물에서, 내 발을 넘어짐에서 건지셨나이다”(시편 106:1-8)

 

 그는 넘어지는 상황을 불평하지 않습니다. 그 넘어짐의 자리에서 자신을 건지신 것을 감사합니다. 그처럼 불평을 멀리하는 것이 축복의 시작입니다. 언제나 성경은 감사하는 사람을 주목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명령하는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5:18)

 

 우리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자신 앞에 있는 축복의 문을 날마다 감사로 열기를 바랍니다.

 

 저는 성도님들의 사랑 안에서 복된 안식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잠도 많이 자고 책도 많이 보고 또 이곳에 계신 분들과 교제도 하며 쉼과 충전 그리고 미래 사역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갑게 만날 때까지 하나님이 우리를 지켜주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하나님과 여러분의 종

김영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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