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방학이 마무리되어 가고, 새학기를 준비하는 즈음 아동부의 겨울성경학교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겨울성경학교의 주제는 <보시기에 좋았더라> 입니다.

아동부의 연간사역방향의 하나인 '말씀읽기'의 첫번째 성경, 창세기를 중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계획에 대해 읽고, 배워보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성경학교에는 네 분의 목사님과 함께 은혜로운 창세기 주제강의도 배우고 재미있는 코너학습도 진행하였습니다.

2월 23~2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된 겨울성경학교의 첫째날인 23일은 금요영성회복기도회를 통해 새학기를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얻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전, 식전행사인 <이삭의 우물> 코너에선 어디에서나 우물을 통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이삭을 배우며 우리 친구들만의 축복우물을 소망해 보았습니다.

예배에는 친구들의 신나는 율동 찬양과 아동부 선생님과 친구들이 함께 준비한 특송도 드렸습니다.

둘째날에는 담임목사님의 격려의 시간과 주제강의 및 주제별 코너학습, 그리고 아동부의 자랑인 김식당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도 하였답니다.

오후에는 창세기를 주제로 한 퀴즈대회와 팀별연결활동으로 은혜 가득한 이틀의 겨울성경학교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틀의 일정을 위해 많은 선생님들께서 수고해 주셨고, 부모님들의 기도와 친구들의 화답으로 아름다운 겨울성경학교를 보낼수 있었습니다.
올 한해도 '말씀'을 통해 복받는 아동부가 되길 소망합니다.

모든 과정에서 믿음으로 최선을 다한 아동부를 보시며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보시기에 참 좋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