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목사 칼럼
지난 주간, 저는 우리교회 파송, 협력 선교사님인 김종철, 김낙근 선교사님 부부가 사역하고 있는 필리핀에서 여러 시무 장로님 가정과 수련회를 겸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곳에 4일간 머무는 동안 적지 않은 거리를 다니며 선교사님이 세운 병원과 4곳의 교회를 방문하였습니다. 아미사 병원은 이미 그 지역에서 복음전파의 방주로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었고 2곳의 교회는 자립을 하여 스스로 힘 있게 사역하고 있었습니다. 특별히 ‘어린이 교회’에서의 예배는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족히 150명은 넘어 보이는 아이들이 우리 일행이 온다고 모여 있었던 ‘어린이 교회’에서 그 아이들과 함께 찬양하고 예배할 때, 우리 모두는 지붕이 떠나가도록 찬양을 불렀습니다. 저는 어린이들의 목소리가 그렇게 클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자립했지만 교회당의 땅이 자기소유가 아니어서 새로운 교회장소를 찾아야 하는 콘추교회와 사람들이 계속 모여들어 예배당을 증축해야 하는 임마누엘교회 등을 보면서 우리 일행은 모두 선한 감동과 동역의 다짐을 가졌습니다. 그러면서 저와 함께한 장로님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하나였습니다. ‘늙어가는 우리에게도 선교지가 이토록 감격을 주는데 아이들과 청년들이 이곳을 본다면 얼마나 더 큰 도전을 받고, 얼마나 더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겠는가?’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젊은이들에게 기회를 더 주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교회는 북한 선교사역인 두만강 프로젝트에 더해 젊은이들에게 더욱 선교지와 세상을 넓고 깊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100여 년 전, 한국에 온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의 나이는 26세와 27세였습니다. 그런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을 우상의 나라에서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의 나라로 만드는 기초를 쌓았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런 이들의 헌신을 보시고 그들의 나라에 복을 더해주셨습니다. 선교지를 돌아보며 선교사님께 감사하고 죄송했으며 동시에 젊은이들을 향한 지지와 그들에게 거는 기대 또한 커졌습니다. 영혼구원을 위해 이 땅에 선교사로 오신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을 다시 생각합니다. “나를 따르라”
오늘도 신실하게 주님을 위해 자신을 드리는 선교사님들과 우리의 젊은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과 여러분의 종
김영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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